[한국경제] 상장 1년 '밀리의 서재'...신사업 안 보이고, 주가는 '뚝' [정지은의 산업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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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기사 핵심 내용
  • 이날 종가는 1만 5370원이다. 전날보다 1.79% 상승했지만, 공모가에 비하면 33.2% 하락한 수준이다. 기업공개 첫날 장중 최고가(5만 7600원)와 비교하면 73.3% 떨어졌다.
  • 밀리의 서재는 올해 상반기에 매출 346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33.1%,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수준이다.
  • 구독자 수도 2022년 52만 8000명, 지난해 77만 8000명, 올해 상반기 86만 7000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추가조사 내용

 

- 전자책 플랫폼의 성장-

  • 2023년 글로벌 전자책 시장 규모는 약 18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
  • 독서 인구 추세 상 종이책을 읽는 인구는 줄고, 전자책은 점차 성장하고 있다.
  • '구독 경제'로 정기적인 독서를 하는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인 메리트를 선사하며 관심을 끌고 성장했다.

- 밀리의 서재 자체 IP-

  • 2023년 5월부터 자체 창작 플랫폼 '밀리 로드'를 통해 자유롭게 창작물을 내고 2차 제작물로 활용하는 방안을 냈다.
  • 매월 우수 창작자에게는 지원금도 지급하여 작가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실제로 정식 연재된 책을 종이책으로 출간하는 사례까지 있었다.
총 요약

 

 밀리의 서재가 상장한 지 일 년이 지난 시점의 주가가 공모가 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전자책 구독 플랫폼 업계 1위 자리를 견고하게 유지하는 것은 물론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해당 기업에게 저조한 주가는 예상보다 낮은 결과이며 원인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밀리의 서재가 다른 기업에 비해 엄청나게 특별한 서비스 특색이나 신사업에 대한 고민이 투자심리를 낮추는 데 크게 작용된 것으로 파악된다. KT의 자회사로써 통신요금제에 다른 플랫폼과 번들 화하는 전략과 늘어나는 전자책 소비자가 증가하는 경향에 밀리의 서재 구독자는 꾸준히 증가했다. 높은 이용자 수와 자체 판권 플랫폼 서비스도 구축한 이 상황에서 구독자들을 매료할 서비스의 강렬한 특색을 찾는 것이 장기구독 유도를 위해 필요하다 생각한다. 이미 시작한 자체 ip 사업을 키워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를 키워주는 것이 현재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기사 본문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다른 신사업 계획은 경쟁자가 많고 해당 플랫폼의 특색을 지켜주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현직자에게 질문

  • AI를 활용한 독서경험 발전을 진행하고 계시는데 KT 자체개발 AI의 의존도를 높일 계획인가요? 아니면 외부 업체와의 협업을 진행하는데 힘을 쓰고 있나요?
  •   '밀리 로드' 플랫폼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 중이신지 궁금합니다.
  • 웹소설 사업 추진이 취소된 사유 중 가장 크게 고민하거나 제약이 되었던 점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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